하루 앉아보고 후기 남깁니다
30만원 값어치 한다 생각합니다
좋은 점 나쁜 점이 확실하네요
먼저 요추지지대가 플라스틱으로 받쳐주는게 방식이 아니라 오래 앉아도 요추가 눌리는 느낌도 없고 아프지도 않습니다.
팔걸이는 보통 의자보단 좀 더 넓다고 해야하나 아빠다리할 때 거치적거리지 않아서 좋습니다
좌판은 일반 패브릭 좌판인데 이 정도면 푹신하다 생각됩니다
등판은 틸팅강도가 3단계 조절가능하고 원하는 위치에도 고정이 가능한게 좋습니다
유일하게 맘에 안드는 곳은 헤드레스트인데 딱히 편하진 않습니다.
목을 편하게 받혀줘야하는데 그렇지 않고 걍 장애물같은 느낌입니다. 그냥 불편합니다.
추가로 중심봉은 기본 중심봉인데..제 키가 172라 170 이상으로 쓰여진 기본 중심봉으로 선택했지만 그래도 좌판의 높이가 높습니다..
배송은 빨랐지만 문 앞에 놓아달라는 요청을 했음에도 맘대로 1층 경비실 앞에 두고 가버린 점도 아쉬웠습니다.
한 달 이상 앉아보고 한 달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