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를 심하게 다친적이 있어서 의자에 투자 좀 하러고 둘러보니 이름 좀 났다 싶은 의자 브랜드들은 가격이 미쳤더라고요.
우리 나라가 이렇게 잘 살았나싶기도 하고 돈 백만원이 참 우수운 세상이 됐네요.
저는 절대 그 돈에는 못 사겠다 싶어 더 둘러보는데 중국산도 아니고 국내 브랜드인 바투스 체어가 눈에 들더라고요.
30만원 음... 거품이 살짝 껴있다 싶었어도 구입했습니다.
허리에 투자한다 해 놓고 피씨방 의자를 살순 없으니까요 ㅎㅎ;;
배송기사님이 배송 오기 전에 친절히 연락 주시고 조립도 해주셨어요.
사실 미리 배송 오시기 전에 조립하시고 배송 오시더라고요
음... 일단 디자인 만족합니다.
앉아 봤어요...제가 0.1톤이라 걱정을 했는데 짱짱합니다.
싼마이 의자의 찌그덕 소음도 없더라구요 비싼게 좋긴 좋구나 ㅎㅎㅎ
30만원도 거품이다 싶었는데 생각이 싹 바꼈습니다.
좋네요 좋아요 허리에 부담도 없습니다.
장시간 작업도 무리 없이 했습니다.
아 디스크 나가고 이렇게 오래 앉아 본적이 없었는데...
지금은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다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