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먼o, 스틸케o 수입의자도 써봤고 한 달 전에 t90도 괜찮아 보여서 샀다가 2주 사용하고 다시 팔았을 정도로 의자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제가 올 해만 의자를 3번 바꿨는데요.
바투스도 몇개월 전부터 고민하고 있었던 의자 중 하나인데 이번에 앉아보니 당분간은 트라웃으로 정착할 것 같습니다.
가성비도 좋고 착좌감 만족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특히 뒷 면에 플라스틱이 있어서 요추를 잘 받쳐줍니다.
매쉬는 시원하긴 하지만 허리가 안 좋은 저로서는 트라웃 페브릭이 딱 맞는 선택이었습니다.
그리고 좌판이 큰 편인데 최대한 안 쪽으로 해도 오금에 걸리는 것 같아서 밑부분 볼트 풀고 최대한 안 쪽으로 밀고 조여주니까 저한테는 딱 좋더라고요.
